사이드 프로젝트
카피추, 추대엽
유병재 유튜브 ‘창조의 밤’으로 화제 개인 채널 개설 한 달만에 20만 구독 개그맨 추대엽이 유재석의 ‘유산슬’처럼 ‘카피추’라는 캐릭터를 통해 데뷔 17년 만에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피추’는 방송인 유병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창조의 밤-표절제로’에 10월 게스트로 처음 등장했다. 산골에서 노래를 즐기며 사는 50대 ‘자연인’이라는 콘셉트로, 추대엽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기성곡을 베낀 것이 아니라는 설정으로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들며 패러디물로 웃음을 주고 있다. 그는 원곡의 멜로디를 일부 활용해 직접 기타를 치며 자신이 쓴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른다. 가요, 트로트, 동요, 만화영화 주제가 등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패러디한다.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의 ‘치키치키차카..
2020. 7.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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