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부캐' 전성시대, 부캐 부자 유재석
최근 연예계에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부캐'(부캐릭터)다. '부캐'의 가장 선구자적 인물은 바로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다. 기자회견에서도, 그와 관련된 댓글을 통해서도 대중은 눈을 딱 감고 그를 '유산슬'이라고 부른다. '부캐'란 온라인 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 본래 사용하던 계정(캐릭터) 외에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뜻한다. 유져들은 다양한 '부캐'를 키우며 캐릭터 별로 다른 스킬을 발휘하며 게임을 즐긴다. 유재석 또한 마찬가지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부캐'로 굴러가고 있는 셈이다. 방송 초반 '천재 드러머' 캐릭터는 '유고스타'로 불렀고, 라면을 끓여주는 회차에선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라섹', 하프 신동..
2020. 7. 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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